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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팝업, 감이 아니라 숫자로 준비하세요
얼마를 팔아야 본전인지, 준비한 재고가 충분한지 한 장의 장부처럼 확인하세요.
계획용 계산기내 숫자로 바로 계산
손익분기는 어떻게 구하는가
손익분기 수량 = 고정비 ÷ 개당 공헌이익개당 공헌이익 = 판매가 × (1 − 결제수수료율) − 상품원가
매출총이익이 아니라 공헌이익으로 나눈다. 한 개를 더 팔 때 실제로 손에 남는 금액이 고정비를 갚아 나가기 때문이다. 판매가에서 결제수수료를 먼저 떼고, 그다음 원가를 뺀다. 이 값이 0 이하면 팔수록 손실이 커지므로 손익분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숫자를 어디서 가져오나
고정비는 대부분 확정값이다. 참가비와 제공 집기는 주최자 안내문에, 운송비는 실제 견적에 있다. 판매가와 원가도 본인이 아는 값이다. 불확실한 항목은 사실상 방문객 수와 구매전환율 둘뿐이고, 결과가 흔들리는 원인도 거기서 나온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하나의 예측 대신 수요를 0.7배·1배·1.3배로 흔든 세 경우를 함께 보여준다.
이 계산이 답하지 않는 것
방문객이 몇 명 올지는 계산하지 않는다. 그건 입력값이다. 세금, 사업자 등록, 식품·안전 인허가도 다루지 않는다. 결과는 입력한 가정이 맞았을 때의 숫자이므로, 행사 후 실제값을 적어 두고 어느 가정이 틀렸는지 확인하는 편이 다음 행사에 더 도움이 된다.
자주 나오는 질문
- 예상 방문객 수를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 주최자에게 지난 회차 집계를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알 수 없으면 낮게 잡고 시작하라. 방문객을 낮게 잡아 본전이 나오면 그 계획은 안전하고, 높게 잡아야 본전이 나오는 계획은 방문객 수에 베팅하는 것이다.
- 구매전환율은 보통 얼마로 두나요?
- 부스 앞을 지나간 사람 중 실제로 구매한 비율이다. 단가와 카테고리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일반적인 기준값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잡은 값을 절반으로 줄여도 본전이 나오는지 확인하라.
- 재고를 다 못 팔면 손해인가요?
- 남은 재고는 이번 행사에서 회수하지 못한 원가일 뿐이고, 다음 행사에서 팔 수 있으면 손실이 아니다. 계산기가 재고 제한 경고를 띄우는 경우는 반대 상황이다. 수요보다 재고가 먼저 떨어져서, 팔 수 있었던 만큼을 팔지 못한 것이다.
- 결제 수수료는 어떻게 잡나요?
- 카드 단말기나 간편결제 사업자의 공지 요율을 넣는다. 현금 비중이 높다면 실제 부담은 이보다 낮아지므로 결과가 보수적으로 나온다.
- 인건비를 0으로 두는 게 맞나요?
- 혼자 운영하면 지출이 없으니 0이 맞다. 다만 그러면 본인 인건비가 이익에 섞여 들어간다. 시급을 정해 넣어 보면 그 이익이 장사에서 나온 것인지 자기 노동에서 나온 것인지 갈라 볼 수 있다.
- 세금은 왜 계산에 없나요?
- 사업자 유형과 매출 규모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서, 하나의 값을 넣으면 오히려 틀린 숫자를 주게 된다. 세무 판단은 별도로 확인하라.
ResNX 도구
숫자로 판단해야 하는 일을 하나씩 다루는 계산기 모음이다.
- 견적서·제안서 생성프리랜서가 클라이언트에게 보낼 견적과 제안서를 만든다.
- 렌즈딜 체크중고 렌즈를 얼마에 사야 안전한지 출구별로 비교한다.